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많이 지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더우니까 태풍이라도 왔으면 좋겠다는게 일반 시민들의 바람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마침 북태평양에서 태풍 두개가 연이어 발생해서 북상 중이라고 합니다. 태풍 12호 태풍 종다리가 폭염을 꺾어줄 가능성이 있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24년만에 최악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우리나라.. 진짜 너무 힘든데요. 태풍 종다리가 이번 주말 일본 남동쪽 먼바다까지 북상하고 일요일쯤에 도쿄에 상륙할 전망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기록적 더위의 원인인 북태평양 고기압 중심이 위치하던 자리로 절묘하게 파고들 것으로 예상되어 폭염을 가시게 만들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다음주까지 기다려야 한다는게 슬픈데요. 태풍 종다리 제발 폭염좀 거둬주세요.